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BOOK REVIEW

비트코인이 인생을 바꾼다?_한 권으로 끝내는 비트코인 혁명

by Captain69 2021. 4. 15.
SMALL

한 권으로 끝내는 비트코인 혁명

저자 : 한대훈

출판 : 메이트북스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한 비트코인의 모든 것이 담긴 책이 나왔다. 비트코인의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 비트코인을 둘러싼 오해와 궁금증, 앞으로 암호화폐시장에서 불거질 이슈뿐만 아니라 암호화폐의 상승 가능성을 예상하는 이유 등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모든 것이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비트코인이 세상을 바꿀까? 암호화폐란 무엇일까? 암호화폐(Crypto currency)와 블록체인 기술은 IT개발자들이 만들고 구현가는 미래 기술이다. 

 

비트코인을 사용하면 개인 간에 돈 거래를 할 때 은행이 필요 없다. 은행에 계좌를 만들 필요도 없고 은행의 신용 기반 모델이 아닌 개인과 개인의 직거래가 가능하며 서버에 데이터를 보관하지 않고 분산 보관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처럼 난해하고 복잡한 비트코인을 사토시는 왜 고안했을까? 크게 3가지 이유다.

첫째, 금융 시스템의 불합리성에 대한 비판. 즉, 그가 고안한 비트코인을 사용하면 수수료 없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블록체이의 가장 큰 장점이다.

 

둘째, 은행에 대한 불신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이다. 이 시기에 은행은 돈을 지키지 못했고, 이 때문에 신용을 기반으로 화폐경제를 이루는 것에 반하는 비트코인이 대안으로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것이다. 

 

세번째, 점점 불확실성이 심해지고 있는 국제 정세 및 금융 시장의 상황도 암호화폐의 수요 증가에일조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사람들은 평생 모은 재산이 휴지 조각이 될 수 있다는 공포를 체험했고, 각국에서 크고 작은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불안을 더한다.

 

비트코인의 채굴 방식에는 POW(Proof Of work)와 POS(Proof of Stake)의 크게 두가지 방식이 있다. pow방식은 작업 증명 방식의 줄임말로, 많은 해시를 보유한 사람이 코인을 얻을 수 있는 블록을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일한 만큼 보상받는 방식이다. 즉 채굴기를 많이 가동하고 채굴 작업에 열심인 사람들에게 보상으로 주어지는 방식이다. 현재는 pow방식을 채택한 암호화폐가 더 많다. 

POS방식은 가직 있는 코인 양이 많을수록 더 많은 코인을 지속적으로 얻게되는 시스템이다. 즉 지분에 의해 보상받는 채굴이다. 많은 코인을 갖고 있으면 새롭게 채굴이 될 때 그 지분만큼 새로운 코인을 받는 것이다. POS방식은 채구에 소모되는 대량의 전기 및 채굴기가 필요없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이 쉽게 코인을 접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트코인에 이어 세계 2위의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은 빠르면 올해 상반기에 채굴방식을 POW에서 POS로 변경 할 예정이다.

 

비트코인은 공급량이 2100만개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공급보다 수요 측면에서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많다.

 

금을 모티브로 한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2100만개로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비트코인 가격은 공급보다 수요에 민감하게 움직인다. 

 

만약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정식 화폐로 인정받으면 달러의 이런 강력한 힘은 완화될 소지가 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의 달러 약세 유도와 주요국 통화 강세 속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의 가격이 상승한 것은 짚고 넘어 갈 문제이다.

 

기축통화국인 미국 역시 만만치 않다. 시카고상품거래소에 선물(future)을 상장하는 등 제도권 편입이 가장 빠르게 나타나고 있고, 이미 일부 금융기관과 헤지펀드들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큰손 중국을 주목하라

글로벌 비트코인 시장에서 중국의 위안화 거래 비중은 한때 90%를 넘어섰다. 전 세계 채굴 공장의 80% 이상은 중국에 있다. 중국은 가히 암호화폐의 큰손이다. 중국이 비트코인 투자에 열을 올린 이유는 2가지이다. 

첫째, 투자할 대상이 마땅치 않았다.

둘째, 자본 유출에 대한 당국의 감시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중국이 암호화폐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채굴에서도 큰손으로 군림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이 비트코인 시장의 월스트리트다

암호화폐시장의 일일거래대금은 코스닥 개인 투자자 거래대금을 넘어섰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는 세계에서 가장 거래가 많은 거래소 중 하나다. 가히 열풍이다. 국내 4대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은 이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거래소로 성장했다. 외국 언론에서는 국내의 이런 상황을 가리켜 "암호화폐시장의 월스트리트"라고 표현했다. 

 

또한 카카오가 투자한 업체인 두나무는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와 손잡고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설립했다. 

 

비트코인은 특히 20~30대에게 인기가 높다. 청년 실업난이 심각한 오늘날, 20~30대에게 암호화폐시장은 '금수저'가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엔화와 엔비디아를 보면 비트키온이 보인다. 엔화의 움직임을 보면 비트코인 가격을 예측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매출과 주가를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주요 매크로 산업 지표중에서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가격 변수를 살펴보았더니 엔화와 엔비디아의 주가가 가격 예측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엔비디아를 보면 채굴 시장을 예측할 수 있다. 공급 측면에서는 엔비디아(NVIDIA)의 매출 및 주가가 중요하다. 채굴기에 엔비디아의 GPU가 다수 들어가기 때문이다. 

 

우리가 인터넷을 설명할 수는 없어도 자연스럽게 인터넷을 쓰는 것처럼 몇 년 후 우리는 자연스럽게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으로 결제하고 송금하며 블록체인 기술이 현실화된 세상에서 살지도 모른다.

 

중앙은행이 없는데 어떻게 비트코인을 신뢰할 수 있을까?

전통적인 화폐는 당연히 중앙은행이 발행하고 공신력을 인정해준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이 필요하지 않은, 아니 중앙은행 업이도 돌아갈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화폐이다. P2P 방식으로 자유롭게 금융 거래를 하고, 거래 장부는 여러 사용자의 서버에 분산 저장하기 때문에 이 화폐를 사용하는 사람 모두 시스템 전체를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주체가 된다. 어느 누구도 인위적으로 네트워크를 통제할 수 없는 대신 참여자 전체가 은행이 되는 구조다.

 

현재 각국의 중앙은행의 관심은 암호화폐보다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에 집중되어 있다. CBDC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XRP)등과 같이 민간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발행하는 암호화폐와 달리 중앙은행이 보증하는 디지털화폐다. 중앙은행의 보증이 있으면 가격 변동성도 줄어든다.

 

현재까지 생산된 비트코인은 1650만개 내외로 알려지고 있다. 발행량이 한정된 비트코인의 채굴은 2140년에 종료 되지만 현재추세라면 그 시기가 앞당겨질 수 도 있다. 2140년을 전후해 모든 채굴이 종료되면 새로운 비트코인의 생성은 중단된다.

 

또한 코인이라는 통일된 화폐로만 투자금을 받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쉽게 투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주식처럼 이사회나 배당금이 없으며, 파산시 남은 자산도 분배될 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즉 ICO는 코인을 팔아 투자금을 모금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암호화폐를 만들어 팔아 크라우드펀딩 하는 수단인 셈이다. 

 

3세대 암호화폐의 등장

이더리움은 3세대 암호화폐의 등장을 촉발했다. 1세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과 송금과 결제 기능에 머물렀고, 2세대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이 계약 기능까지 지평을 넓혔다면, 3세대 암호화폐들은 이를 실생활에 접목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에 이용할 수 있는 퀀텀(QTUM)과 아이오타(IOTA), 거래플랫폼에 응용할 수 있는 카이버(KNC), 부동산 거래에 이용할 수 있는 리얼(REAL), 광고에 이용할 수 있는 애드엑스(AdEx), SNS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팀(Steem) 등으로 거듭 응용되고 있다. 

 

비트코인 관련 ETF는 상장가능할까?

2017년 비트코인 ETF의 상장이 거부되었지만, 비트코인 파생 상품이 출시되면서 비트코인의 ETF 상장 가능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비트코인 ETN은 출시되어 있다. 비트코인 ETF상장을 추진중인 미국과 달리 이미 비트코인 관련 상품이 출시된 곳도 있따. 바로 스웨덴이다. 현재 스웨덴 거래소에는 스웨덴 크로나로 거래되는 COINXBT SS(Bitcoin tracker one)와 유로화로 거래되는 COINXBE SS등의 ETN이 상장되어 있다. 사실상 전 세계에서 유일한 비트코인관련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이들 ETN은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에 100% 노출되어 있으며, 2017년 수익률은 모두 1천%를 상회하고 있다. 다만 한국거래소와 스웨덴 거래소 간 협정이 아직 맺어지지 않아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는 불가능하다. 

 

2018년 1월 24일 암호화폐 74종에 대해서 미국의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가 수익성, 안전성, 기술, 보안성 드을 종합하여 평가해 신용등급을 5단계 (A-E)로 나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A등급을 받은 암호화폐는 없었다. 암호화폐의 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비트코인은 C+를 받았는데 그쳤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거래시간이 오래걸리고 비용이 비싸다고 평가 이유를 밝혔다. 이더리움은 가장 높은 B등급을 부여 받았다. 거래할 때 지연 현상이 발생해도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는 점이 인정되었다. 이더리움과 함께 이오스(EOS)가 B등급을 받았고, 네오(NEO), 에이다(ADA),스팀 등이 그다음 단계인 B-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암호화폐의 상승 가능성을 예상하는 이유

인류 역사에는 여러 차례의 버블이 있었다. JP모건 체이스의 CEO 제이미 다이먼은 비트코인의 상승을 튤립 버블에 비교했지만, 그보다는 오히려 1990년대 후반의 IT버블과 유사해 보인다. 튤립 버블은 단순 투기 성향이 강했던 반면, IT버블은 신산업이라는 패러다임 변화의 물결속에서 나온 결과기 때문이다. 물론 초창기라 아직 문제점도 많으나 위기때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위험요소는 무엇인가

해킹과 당국의 규제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 흐름을 저해하는 요인이다. 그러나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시장은 점차 건전해 지고 있다. 

 

향후 비트코인이 기대되는 이유 3가지

암호화폐의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투자 자금의 유입가능성도 충분하다.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하면서 암호화폐 역시 주목도가 높아질 것이다. 그 이유는 성장가능성, 투자 자금의 유입 가능성, 블록쳉니 기술의 발전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암호화폐는 아직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

둘째, 암호화폐를 비롯한 블록체인에 투자할 자금이 충분하다.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IT버블을 떠올려보자.

셋째, 블록체인 기술이 끈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중앙기관을 통해 모든 결제와 송금이 이루어지던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개인 간 금융 거래를 위해 시작된 것이 바로 비트코인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비트코인이 중개자 없이 개인 간에 거래되면 세상을 혁신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과 투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블록체인 거래의 핵심이 될 수 있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 역시 계속 될 것이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의 상승 가능성을 예상했지만, 사실 비트코인 미래가 정확하게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다. 비트코인을 인정하는 국가들이 계속 늘어나고 비트코인이 널리 통용되어 새로운 통화로 인정받게 될지 아니면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될지, 화폐를 넘어 자산으로 인정될지 아니면 모든 국가가 인정하지 않아 소멸되는지 현재로서 알 수 없다 하지만 중앙은행이 없고 정식 화폐로서 인정도 불투명하다는 점에서 평가절절하기에는 이미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송금수단에서 결제 수단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너무 우려의 시선으로 볼 필요가 없다. 

 

비트코인 투자는 신중해야한다. 상장된 100개 이상의 암호화폐들을 모두 알고있는 투자자도 많지 않을 것이고, 상상수는 자신이 투자한 암호화폐가 왜 만들어졌는지, 무엇에 쓰일지도 모른 채 묻지마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암호화폐를 사면 많이 오른다고 하니까, 누구는 암호화폐로 수억 또는 수십억원을 벌었다고 하니까, 마치 미래를 열어줄 동아줄이라도 되는 듯 생각하며 투자하다가는 피해를 볼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아직 변동성이 크고 하한가, 상한가가 없는 어서 무작정 투타했다가는 스트레스가 상당할 수 있다. 365일 24시간 쉬지않고 돌아가는 싲아이라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 할 수 있다. 단기적인 접근보다 중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적어도 왜 만들어 졌고, 누가만들었고 어디에 쓰일지는 최소 공부해야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주식에서 우량주에 투자하듯 우량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주식에서 펀더멘털이 좋은 우량주에 많이 투자하는데, 암호화폐도 같은 접근이 필요하다. 암호화폐 신용등급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하루종일 심지어 주말에도 시세를 시시각각 확인하는데 자신이 없는 투자자라면 추후 상장될 비트코인 ETF도 관심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암호화폐에 대해서 반신반의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에 확신이 있는 투자자라면 블록체인에 투자하는 기업이나, ETF에 투자하는 방법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올해 1월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ETF가 드디어 미국시장에 상장된 것도 반가운 소식이다. 

 

단기투자보다 중장기 투자를 권한다. 우선 단타보다 중장기 투자를 권하는 이유는 변동성이 높아 단기 투자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주식시장에서의 기업실적처럼 확실한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지표가 아직은 없기 때문이다. 

 

백서만 살펴봐도 각 암호화폐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주식투자를 할 때에도 적어도 그 기업이 무엇을 만들고 무슨 사업을 하는지 알고 투자한다.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는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경우는 드물다.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역시 같은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적어도 이 암호화폐는 왜 만들어졌고, 무슨 특징이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쓰일지에 대한 대략적 이해가 필요하다. 앞으로 투자를 하거나 ICO에 참여할 때 백서를 이용해 보자.

 

우량주에 투자하듯 우량 코인에 투자하라.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 1~3위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이다. 리플은 블록체인 기반의 송금 시스템으로 수수료가 매우 저렴하다. 다른 화폐보다 결제속도가 빠르고 확장성도 뛰어나다. 금융 거래에 최적화 되어있기 대문에 미국 주요 은행을 비롯해 금융권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세계 주요 은행들은 리플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채굴을 하지 않고 양이 1천억개로 한정되어 있어 안정적으로 화폐가치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각국의 통화를 선택해서 지불할 수 있고, 각국의 화폐로 교환이 가능해 금융거래에 최적화된 암호화폐라고 할 수 있다. 

 

이오스는 블록생성주기로 500ms를 목표로 한다. 비트코인 보다 1천배 이상, 이더리움보다 20배 이상 빠른 처리 속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오스는 개발자가 수수료를 지불한다. 사용자 친화적인 암호화폐라고 할 수 있다.

 

네오는 중국의 이더리움으로 불리는 중국최초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로, 거의 모든 개발언어를 지원한다. 폭넓게 응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암호화폐와 차이점을 보인다. 아직 대형 거래소에 상장이 본격화 되지 않았고, 암호화폐시장에서 가장 큰손인 중국 최초의 블록체인인 만큼 성장 잠재력도 크다. 현재 시총 6위이다.

 

에이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3세대 암호화폐다. 안전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구축되어 향후 양자 컴퓨터가 개발되더라도 해킹에서 매우 안전하도록 설계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각국의 중앙 정부가 가장 우려하는 자금 세탁에 대해서도 관리가 가능하다. 시가 총액 5위로 특히 일본에서 좋아하는 암호화폐이다. 

 

스팀은 SNS를 활용한 암호화폐다. 기존 채굴방식과 달리 SNS 글을 작성하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스팀이 주어진다. 글을 추천해도 보상이 주어진다. SNS가 활발한 시대에 주목받을 만한 암호화폐이며, 누구나 쉽게 보상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시가총액은 25위이다.

 

현재로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가장 유망해 보인다. 이더리움은 4단계 로드맵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프론티어는 암호화폐거래를 위해 암호화폐를 채굴,발행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단계이다. 2단계 홈스테드는 이더리움 생태계를 구축하는 단계이다. 이더리움의 각종 긴으을 업데이트하고 보완해가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3단계 메트로폴리스는 이더리움 대중화를 위한 인프라를 형성하는 단계다. 급증하는 거래량을 처리하기 위해 채굴 방식의 전환이 시작된다. 4단계 세레니티는 이더리움의 최종 단계로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모든 기록을 처리할 수 있다. 아직 이 단계의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현재 이더리움은 3단계에 진입 해 있다. 

 

블록체인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해외기업은 다음과 같다

IBM, 스퀘어, 오버스톡닷컴, 네트1UEPS테크놀로지, 리오트블록체인,세븐스타스클라우드그룹, 마라톤페이턴트그룹

 

건강한 투자를 위해, 비트코인 ETF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화폐의 변곡점에 있는 지금 시대에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다시한번 느끼게되었다. 정말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모든 분들이 꼭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묻지마 투자가 아니라, 건강한 투자를 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