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부자의 독서_왜 슈퍼리치는 다독가일까

부자의 독서

 

저자 : 김학렬, 김로사, 김익수

 

출판: 리더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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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들은 왜 다독가일까?의 의문이 부자의독서를 대여하게끔 이끌었다. 투자의 세계에서 재테크를 통해 부를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은 다독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저자는 독서와 부의 상관관계를 고민하였고, 일정 수준 이상의 부를 이루고 그것을 오랫 동안 지켜낸 사람들은 대부분 책이나 글을 읽는 일을 좋아해 왔고 습관화 했다는 점이 특별한 공통점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자신만의 통찰력과 판단력을 기르는 훌륭한 수단이라고 말하고 있다. 부자의 독서를 읽으면서 내가 슈퍼리치의 입장으로서 어떤 점을 배워야 할까?에 대해 초점을 많이 맞춰 읽으려고 노력했다.  독자가 23가지 추천 도서를 제시해주어서, 그 책들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그 책들을 하나씩 읽어 볼 예정이다. 읽는 중에 메모했던 내용들을 적어보자.

 

행운에속지마라, 블랙스완, 안티프래질은 모두 보수적인 금융투자자에게 권유하는 책으로서, 영원한 승자도 없고, 영원한 패자도 없는 시장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정상적인 투자, 보수적인 투자, 그리고 가치투자라고 말한다. 기본에 충실한 전력만이 복잡계가 좌우하는 거대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생존 전략이라고 한다.

 

주식 투자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은 가만히 묵혀두는 것이다.

 

좋은 주식을 사게 된다면 무엇보다 장기투자의 마음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100배 주식 전략의 핵심은 '복리효과'인데 복리의 힘은 바로 시간에 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결국 복리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이에 복리와 시간의 중요성을 일컫게 해주는 말이었다.

 

기업을 추리는 작업이 중요한데 이때 좋은 지표는 ROE(자기자본수익률)이다. ROE가 일정 수준에서 유지되는  기업, 예컨대 20퍼센트 수익률을 3년 정도 유지한 기업을 추리는 것이고, ROE 지표만으로도 100배 주식 기업의 특징을 대부분 해석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경제적 해자와 오너 경영자에 주목하여 감히 흉내낼 수 없는 그 기업만의 경쟁력이 있는지 살피고 주식 최다 보유자가 같은 기업을 고른다. 

 

끈임없이, 엄청난 주가변동속에서도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대학에 가고 직장을 다니는 평범한 이의 삶을 한마디로 바보의 삶이라고 평한다. 누군가에게 고용되어 살지 말고 실패하더라도 과감하게 자신만의 사업을 하라고 독려한다. 

 

부자들은 첫째,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둘때, 부자들은 자녀에게 돈에 관한 지식을 가르친다. 셋째, 부자들은 남을 위해 일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넷째, 부자들은 세금의 원리와 기업의 힘을 안다. 다섯째,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여섯째, 부자들은 돈이 아닌 배움을 위해 일한다.  또한 부자들은 월급이나 부동산 수입 등 어느 하나에 올인하지 말고 자발적으로 돈이 돈을 만드는 구조를 만들라고 한다. 

 

투자자인 당신에게 누군가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뭐냐고 물으면 아마도 수익률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투자를 해온 투자자들에게 물으면 위험관리 라고 말한다. 손해보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 위험을 분산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투자가 앙드레 코스톨라니에 따르면 상속이 아닌 노력으로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다고 한다. 첫째, 부유한 배우자를 만나는 것, 둘째, 유망한 아이템으로 사업하는 것, 셋째, 투자를 하는 것. 결국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칭찬보다도 비난이 나를 성장시킨다고 생각하면 좋다.

 

자신에게 없는 재능을 드러내고자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자신이 남보다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최선을 다했다는 자부심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  

 

"성공의 비결은 좋은패를 쥐는게  아니라, 나쁜 패를 쥐고도 그것을 잘 화용하는 것이다."

 

성공의 척도는 자신을 섬기는 사람의 수가 아니라, 자신이 섬기는 사람의 수다.

 

1등은 바뀌어도 1호는 영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