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vest/재테크 관련

12월 아파트 미분양 물량 최고 수준 분양 물량 최저

by Captain69 2022. 12. 8.

★summary
 - 주택산업연구원 12월 아파트 미분양물량 전망 135.8
 - 전월 대비 4.4포인트 증가하며,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

출처: 주택산업연구원

12월 아파트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135.8을 기록했다. 지난달(131.4)보다 4.4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경신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청약 당첨 후 미계약, 수분양자들의 계약 취소 등으로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였으며, 금융 , 세제 부분에서 신속하고 강력한 추가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지수 조사는 분양시장에 대한 종합적 판단과 안정적인 분양시장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이루어 진다.

출처: 주택산업연구원

주택경기 침체 흐름도에도 대전, 울산, 전북, 세종, 경기는 전월대비 15포인트 이상 크게 상승했으며, 인천, 광주, 대구, 제주, 부산, 경남, 전남도 소폭 상승했다. 

전문가(아시아경제 건설부동산부 조사) 10명 중 9명이 내년 집값 하락을 전망하고 있다. 전국 부동산 시장 집값 하락은 대체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 등 여파로 급격한 수요의 위축 등 내년 주택시장 하락률로 이어진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실제 한국은행에 따르면 사상 첫 6연속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되면서 은행들의 가계 대출 평균 금리는 10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01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일반 신용대출 역시 2012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그 결과 올해 집값은 금리인상 기조와 겹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 통계를 보면, 올해 10월까지 전국 주택 매매량은 44만99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7% 감소했다.

당분간 주택 매수나 투자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침체기간 또한 전문가들은 1~2년으로 예측했으며, 2~3년 1명, 3년 이상 1명, 기타 1명 등으로 신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집값이 내리는 현상으로, 성급하게 사지말고, 거래량이 증가하거나, 전셋값의 상승, 금융 완화 등의 세가지 지표를 잘 확인하고 지역에 대한 선택도 신중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 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