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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산업연구원 12월 아파트 미분양물량 전망 135.8
- 전월 대비 4.4포인트 증가하며,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
12월 아파트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135.8을 기록했다. 지난달(131.4)보다 4.4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경신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청약 당첨 후 미계약, 수분양자들의 계약 취소 등으로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였으며, 금융 , 세제 부분에서 신속하고 강력한 추가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지수 조사는 분양시장에 대한 종합적 판단과 안정적인 분양시장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이루어 진다.
주택경기 침체 흐름도에도 대전, 울산, 전북, 세종, 경기는 전월대비 15포인트 이상 크게 상승했으며, 인천, 광주, 대구, 제주, 부산, 경남, 전남도 소폭 상승했다.
전문가(아시아경제 건설부동산부 조사) 10명 중 9명이 내년 집값 하락을 전망하고 있다. 전국 부동산 시장 집값 하락은 대체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 등 여파로 급격한 수요의 위축 등 내년 주택시장 하락률로 이어진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실제 한국은행에 따르면 사상 첫 6연속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되면서 은행들의 가계 대출 평균 금리는 10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01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일반 신용대출 역시 2012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그 결과 올해 집값은 금리인상 기조와 겹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 통계를 보면, 올해 10월까지 전국 주택 매매량은 44만99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7% 감소했다.
당분간 주택 매수나 투자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침체기간 또한 전문가들은 1~2년으로 예측했으며, 2~3년 1명, 3년 이상 1명, 기타 1명 등으로 신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집값이 내리는 현상으로, 성급하게 사지말고, 거래량이 증가하거나, 전셋값의 상승, 금융 완화 등의 세가지 지표를 잘 확인하고 지역에 대한 선택도 신중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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