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절단 사고 응급처치 신체 절단 환자 사고 얼음

contents list
1. 신체절단사고
2. 절단 손상 유형에 따른 분류
3. 응급처치
4.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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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체 절단 사고

신체 절단 사고 환자 조사 결과 팔, 손목, 발가락 절단이 다수이며 환자의 80%는 손가락 절단이다. 손가락 절단의 원인으로 성인의 경우는 주로 기계톱에 의한 절단, 프레스기계에 의한 눌림 손상, 그리고 날카로운 도구 손상에 의한 경우가 많으며 아이들의 경우 문틈에 끼인 경우나 칼을 가지고 장난치다가 다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 절단의 손상유형에 따른 분류

1) 기요틴절단 : 도끼로 손가락이 잘리거나 팔이 전동공구로 잘라진 경우처럼 깨끗하게 잘라져 완전히 분리된 상태
2) 짖이김 절단(압궤절단) : 손이 롤라 기계에 끼었을 때처럼 팔다리가 짓눌려지거나 으깨져서 분리되었을 때 일어난다.
3) 벗겨진 손상(탈장갑 손상) : 피부가 장갑을 벗듯이 벗겨졌을 때

3. 응급처치

1) 119에 즉시 신고한다.
2) 응급처치
 : A. 상처를 직접 압박하거나 높이 들어 올려서 지혈시킨다.
 : B. 깨끗하고 단단한 거즈와 붕대로 절단부위를 감싸주면서 환자의 쇼크를 방지해 준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3) 절단부위 처치
 : A. 절단 부위를 Wet한 거즈로 감싼 후 깨끗한 천이나 거즈로 덧댄다.
 : B. 감싼 절단부를 방수가 되는 작은 플라스틱 통이나 비닐주머니에 넣는다.
 : C. 감싼 절단부와 용기를 얼음 위에 올려 놓는다.
4) 병원 이송

4. 주의사항

1) 절단부를 얼음속에 묻히지 않도록 하고 얼음 위에 놓는다.
2) 절단 부위가 직접적으로 얼음에 닿지 않도록 한다.
3) 드라이 아이스를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4) 붙어 있는 피부나 힘줄, 다른 구조물들을 잘라내지 않는다.
 : 이는 신체의 남은 부분과 부분적으로 접합된 부분의 연결부위가 될 것이다.
5) 손가락 절단부위는 상온에서 6시간 이상 방치하게 되면 조직의 부패가능이 커 빠르게 이송하는 것이 좋고, 최대 12시간 이내에 전문 접합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는 것이 예후에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