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워에 비트코인 가격이 급랗가였다. 지난 2011년 이후 근 10년만에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한 달이 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베스트셀러인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이 같은 하락에 대해 비틑코인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31일 미국 경제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트코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경제학자인 기요사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비트코인 급락은 굉장한 소식"이라며 반가움을 표시했고, 그는 "이 같은 비트코인 급락은 훌륭한 (저가)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2만7천달러까지 내려간다면 개인적으로 다시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시작할 수도 있다." 라고 말한만큼, 로버트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에 대해 옹호론자이다.
기요사키는 "문제는 금이나 은, 또는 비트코인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며 정부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월스트리트에 있는 무능력자들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실제로 2000년 금 가격이 300달러 였던 것을 기억하라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에 달려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기요사키는 코로나 19 이전부터 현행 금융시스템을 비판하면서 연준과 미 재무부, 조바이든 행정부는 루저들이며 사회주의자들이라고 지칭하며 미국 달러화의 시대는 끝났으니, 저축하지 말고 금이나, 은, 비트코인에 투자하라는 의견을 꾸준히 제시했다.
그는 지난달 한 인터뷰에서 금과 은보다 비트코인 투자를 더 선호한다 라고 말했으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5년 이내에 개당 10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쇄조치(락다운) 때문에 비트코인을 9000달러에 샀는데, 그 때까지만 해도 바가지를 썼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비트코인 가격을 생각해보면 잘한 선택이라고 만족해 했다.
비트코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TF팀이 만들어지고, 채굴의 제한 등 각종 규제가 쏟아지고 있는데, 경제학자인 로버트 기요사키, 캐시우드, 테슬라창업자 일론머스크 등은 꾸줂히 비트코인에 대해 기회라는 표현을 하고 있다. 나역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시킨 비트코인이 가장 코인에서 값어치가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자체는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얼마전 워런버핏이 비트코인은 쥐약의 제곱이라고 경고했으며, 지속적인 치명적인 존재라고, 비트코인을 폄하하고 있다. 버핏은 비트코인 매수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적인 게임과 도박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아무도 정확히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없다고 했고, 멀리하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을 옹호하는자가 맞을까, 비관하는 자가 맞을까. 비트코인의 가치는 어떻게 될 것인가.나는 옹호하는 쪽에 마음이 좀더 쏠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블록체인에 대한 믿음아닐까. 과거의 금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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