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대 은행중 하나인 JP모간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를 마리화나에 빗대며 마약이다. "투자하지말라."고 경고 했다. 27일 다이먼 CEO는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사람들에게 암호화폐를 멀리하라고 개인적으로 충고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JP모간이 암호화폐 관련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그건 고객들이 원하기 때문일 뿐"이라며 투자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암호화폐(가상화폐)는 마약과 같다."고 말했으며, 투자하지말라는 경고를 이어갔다.
다이먼 CEO는 만약 마리화나를 합법화 한다면 몸에 해롭기 때문에 나 자신이 피우지 않더라도 굳이 막지 않는것과 같은 이치라며 설명을 덧 붙였다. 또 암호화폐는 적법한 화폐나 금과 비교할 수 없다며 비트코인 등 투자자들이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고, 비판 대상은 블록체인 기술 자체를 비판하는 것이 아닌, 암호화폐 거래를 의미한다고 했다.
개인적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은 정말 뛰어 나다고 인정한다. 하루가 멀다하고 호재성 짙은 기사와, 비판성 깉은 기사가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어, 투자자들이 정말 혼란스러운 요즘이다.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가치가 제로로 떨어지는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하는 반면, 어제 캐시우드는 비트코인이 50만 달러 간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논쟁속에서 투자자 자신이 직접 판단을 해야할 차례가 오고 있는 것 같다.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정말 가치가 없는 것일까, 블록체인은 모두가 알다시피 인정하는 기술이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폐의 거래는 부당하다고, 마약과 같다고 주장하는 것이 정말 맞는 말일까. 미래에는 어떻게 될까 정말 궁금하다.
어떠한 장세 속에서, 개인적으로 미래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비트코인, 클레이튼 등을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방법을 선택했고, 이게 맞는 것인지, 틀린것인지는 먼훗날 되면 알게될 것 같다. 코인도 자산으로서 인정을 받기까지 시간이 정말오래 걸릴 것이고, CBDC, 각국의 정책 등의 규제와 영향을 많이 받겠지만, 내가 공부한 크립토에셋, 암호화폐, 가상자산의 성격은 투기성이 아닌 투자성 짙은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
먼 훗날 암호화폐의 시대가 궁금하다. 디지털 금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인가, 네덜란드의 튤립사건 중 하나가 될 것인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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