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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영양제&질병&운동

달리기를 하면 당신의 인생이 바뀐다. 다이어트 유산소 심폐지구력 스트레스 해소 근지구력 자제력 혈압 당뇨 우울증

by Captain69 2021. 3. 8.

대부분 피트니스센터에 가면 손쉽게 볼 수 있는 러닝머신이 있다. 그러나 트레이너들은 정작 달리기는 안하고, 근력운동위주의 운동만을 하고 있다. 이들은 근 손실의 이유로 달리기를 하지 않는 것일까? 아니면 달리기의 엄청난 이점들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일까? 그래서 오늘은 달리기의 엄청난 이로운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달리기를 하면 우리의 심장은 커지게 되고, 커진 심장은 한번의 수축으로 더 많은 양의 혈액을 우리 몸에 공급해주기에, 일상 생활을 할 때 안정시 심박수가 감소하게 된다. 마라토너들의 심장 맥박 수가 정말 낮은 것도 이러한 영향이 있다는 것이다. 즉, 심장이 불필요하게 일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그로인해 정말 심장이 실용적으로 바뀌고, 이러한 영향은 교감신경의 감소 및  부교감신경을 증진 시켜 좀더 안정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다시말해 심장의 크기가 증가하여, 한번에 많은 혈액량을 온몸으로 보내주며, 골격근에선 그에 맞춰 더 많은 혈액을 받아들이기 위해 모세혈관의 밀도가 증가되고 덕분에 더 많은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으며, 더 많은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근육에 쌓인 노폐물도 더 쉽게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육 세포 내 에너지공장이라 불리우는 미토콘드리아의 양이 증가하고, 미토콘드리아의 크기가 증가하면 더많은 에너지를 생산해 낼 수 있고 결죽 더 많은 지방을 에너지로 소비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또 이과정으로 인슐린 민감도가 향상되어 2형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며,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중 고강도 이상의 달리기 운동은 골밀도를 향상시키고 인대, 연골, 건 등의 결합조직을 강하고 단단하게 향상시켜준다. 또 하지근육에 더 많은 글리코겐을 저장할 수 있게 해줘서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저장되는 것을 어느정도 줄여줄 수 있으며, 운동 중에는 지방사용의 증가로 인해 체지방이 감량되어 더 멋진 몸매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어떤가 놀랍지 않은가? 달리기 운동을 함으로써 위에 나열된 엄청난 효과들로 각종 질병으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더욱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뿐만이 아니다. 모든 질병이라고 불리우는 스트레스, 이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공황발작과 우울증으로도 연결이 되는데, 달리기를 하면 항우울제만큼 좋은 효과가 있어 장기적으로 볼 때 스트레스의 예방에 도움을 주며 이는 우울증환자에게 부족한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세로토닌이 운동을 하면서 엄청나게 분비되기 때문에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의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에게도 정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달리기로, 현대사회에서 받는 마음의병인 스트레스를 달리기를 통해 낮출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안할 수 없지 않은가?

달리기를 하면 무릎에 안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 이미 달리기를 너무 안해서 달릴 수 있는 기능을 잃어버린 자신의 하체를 탓해야지 달리기를 탓해서는 안된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달리기로 인해 무릎과 허리가 불편하다면 잘 달릴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 기능성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이로운 작용을 하는 달리기의 효능을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진대사 활성화, 심폐지구력 상승, 골밀도 증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정신건강에 이로움, 신체적인 이로움, 다이어트 도움 등등 너무 많다. 이러한 달리기를 오늘부터 꾸준하게 진행하여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하도록 하여 인생의 변화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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