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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금융문맹은 질병이고 전염병처럼 주위를 모두 가난하게 만든다”대한민국의 금융철학을 뒤흔든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금융 명의’ 존 리가 대한민국의 금융철학을 흔들고 있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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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저자 : 존리
출판 : 베가북스
지난번 존리의 금융문맹탈출을 읽은 뒤, 흔들리는 투자 Mind Set을 정립하기 위해, 다시한번 꺼내들었다. 대한민국 성인중에 금융이해력을 갖춘 비율은 단 3%라고한다. 유대인과는 다르게, 유독 대한민국은 투자에 대해 단기투자, 각종 고수익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곤 한다. 그런 이들에게 이 책은 올바른 투자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훌륭한 도움이되는 책일 것이다.
저자는 꾸준하게 미국의 401k제도를 언급하고있으며, 부자처럼 보이려는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라고 꾸준히 주장하고 있다. 이런 경영철학이 밑바탕이 되어야 진정한 부자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결국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금융문맹의 탈출을 돕는데 있다. 이 첫 걸음이 연금저축계좌, IRP 등의 연금제도를 활용하는 방법이며, 검소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에서 시작이라고 한다.
우리는 노동자가 아닌, 자본가가 되어야 한다. 자본가의 역할은 자본을 제공하고, 노동력을 구매하여 물건을 만들거나, 서비스를 제공하여 돈을 버는 것이다. 노동자는 자신의 노동력과, 시간 및 기술 등을 자본가에게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는 사람이다. 자본주의 시스템에서는 자본을 통한 부의 축적이 노동을 통한 부의 축적보다 훨씬 빠르다. 그러므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자본가가 되어야 한다.
최근 금리인상, 전쟁이슈, 유가 급등, 자본시장의 붕괴 등 여러 이슈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10년 이상의 장기투자를 통하여 투자할 것이기에, 이런 문제또한 소음에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경영철학, 펀더멘탈 등을 확인하고, 확신이 섰다면, 장기투자하여, 그 회사의 주인이되는 것이다. 이것은 곧 자본가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며, 그 회사로부터 받게되는 소득(배당, 주가상승) 등은 이루말할 수 없다. 그렇기에 근로를 제공하는 일반인들은 꾸준히 월급의 10%(여유가 된다면 그 이상) 을 장기투자 할 수 있는 자체적인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고, 꾸준히 투자하고 있어야 한다.
처음 주식을 투자하게 된다면, 연금저축펀드, IRP를 개설하고 꾸준히 투자하여, 세금혜택(연말정산 등)으로 돌려받는 금액들도 재투자한다면, 복리효과의 증대로,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릴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경제적자유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야 한다.
존리의 생각은 대부분 이견이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였을때는. 그러나 추가적으로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기 위한 과정에서, 연금저축, IRP등의 절세상품은 BASE를 깔아두고, 인덱스펀드(패시브펀드)인 S&P500 ETF(SPY, IVV, VOO, SPLG)를 개별계좌에 꾸준히 투자한다면, ETF의 성장, 배당 등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분기에 1번 제공되는 분배금은 주가가 오르나, 내리나,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결국 이런 저런 이유 다 떠나서,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해야한다. 존리는 주식으로 표현했지만, 사람에 따라 부동산이 될 수 있고, 자산의 증식을 시키는 방법은 많다. 그러나, 맹점은 자본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 자본가가 되는 방법을 택하고, 연금저축 및 IRP를 적극활용하자. 소득이 적든, 많은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경제적 자유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다. 지금 당장 시작하자. 시간이 정말 강력한 무기라고 생각한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FIRE 하십시오!
저도 열심히 FIRE를 위해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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