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생각하다. 지금 당신의 그 투자는 틀렸다.

돈을 생각하다

저자 : 니콜라우스 브라운

출판 : 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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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좌우하지만, 제대로 이야기해본 적 없는 돈. 주변에서 보면 많은 것들을 절제하며, 대화를 하곤 한다. 잘 이야기 하지 않으려 하는 것도 있다. 불편해서일까? 아니다. 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머리와 마음 한구석에 박혀있기 때문이라생각한다.

 

부모님 세대로부터, 돈은 근로소득을 통해 직접땀을흘려가며 벌어야 한다고 배워왔다. 그럼 피땀흘려가며 열심히 노동을 통해 근로소득자로 살아오신 부모님세대가 부자인가? 결코아니다. 본인이 정의하는 부자가 무엇인지부터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부자든, 그렇지 않든 내 생각에는 한끝 차이라고 생각한다.부자가 되고싶다면,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자가 되고싶은데, 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고, 부자들을 아니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 곁에 있어야, 그들의 생각과 덕목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 '돈을 생각하다'는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부터 돈에 대한 썰을 풀고 있다.  돈은 왜 중요한가? 인생에 있어 삶을 살아가면서 노골적이고 핵심적인 질문이다. 갑자기 누군가 당신에게 돈이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개인적으로 나는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 수 있는 기반이 돈이라고 생각한다. 아프면 바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먹고 싶은것, 사고 싶은 것들은 제 때 구입할 수 있는 기본이 돈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전에 부의 속성 김승호 회장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돈에게도 각각의 성격이 있듯, 부자가 되기위해서도 성격에 맞는 돈은 그 성격대로 잘 보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되새길 수 있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첫 째, 돈에 대한 생각들

둘 째, 나에게 돈이란 무엇인가?

셋 째,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넷 째, 돈, 어떻게 쓸 것인가?

 

이 중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에 대해서 인상깊었던 구절이 생각난다. 투자는 단순해야하며, 지속가능해야한다고. 이 구절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것이 한가지 있었다. 바로 S&P500 인덱스 ETF라고 딱 떠올랐다. 지금 내가 하고있는 투자방법이 매칭이되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숨은 진주를 발견한 기분이 들었다 . 

 

'세상에서 가장 단순한 포트폴리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세계 최고의 투자 상품이 아니라, 관리가 가능하고 계속 구현 가능한 투자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