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도지코인, 빗썸 원화마켓 상장

도지코인, 클레이튼 14일 오후 5시경 빗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가 시작되었다. 도지코인(DOGE)과 클레이튼(KLAY)을 빗썸에서도 거래할 수 있게 되자, PC, 웹, 모바일, API등 폭주가 시작되었다. 다만 공시시점 기준 7일 이내 가입회원 및 계좌 미인증 회원은 입출금이 제한이되며, 계정 차단과 더불어 추가 인증이 요구 될 수 있다.

클레이튼(KLAY)은 기존에 코인원에서, 도지코인(DOGE)은 기존에 업비트에서 거래가 되었는데, 빗썸에서 두 코인 모두 원화마켓에 상장함으로써 빗썸 거래소로 가입 및 이동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래시작하자마자 거래대금이 167억원이 몰렸다.  클레이튼 70억7312만508원, 도지코인은 97억959만3797원을 기록하였고 총 167억원이 몰려들었다. 지난 2013년 발행된 도지코인은 최근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머스크의 공식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올해만 하더라도 무려 9815% 이상이 급등했다. 

클레이튼은 소위 카카오코인이라 불리는 암호화폐로서, 카카오의 싱가포르 특수목적법인 클레이튼을 발행하게 되었고, 클레이는 카카오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기축통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에 파생되는 에스클레이, 클레리스왑 등이 있으다.

업비트에서도 당연히 상장히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클레이튼 투자자에게는 업비트 상장 전까지 꾸준히 클레이튼을 모아가야 한다고 필자는 믿고있다. 앞으로도 클레이튼의 횡보가 기대 되며, 빗썸에서도 이어 업비트에서도 상장되어 카카오코인이 하루빨리 자리를 잡아, 카카오지갑(클립)으로 클레이튼을 주고받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