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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코인투자

비트코인 왜 떨어질까? 추가매수 기회인가? 은성수 금융위원장

by Captain69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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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왜 떨어질까? 추가매수 해야하나?


비트코인과 도지코인 등이 최근 큰 하락세를 맞이하면서 코인베이스를 비롯한 가상화폐 관련 종목의 주가도 함께 급락하고 있다.  25일 미국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상장한 이후 국내 투자자는 7900만달러(약 883억원)를 순매수 결제했다. 그러나 코인베이스 주가는 지난 23일부터 하락하며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지난 16일 342달러로 마감한 이후 한 주간 14.7% 떨어졌다.


같은 기간 마라톤디지털홀딩스(-17.0%), 라이엇블록체인(-13.8%), 마이크로스트레티지(-11.6%) 등도 하락했다. 물론 최근 비트코인과 도지코인이 살짝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또다시 코인베이스 또한 반등할 기회가 생길 수 있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는 끝의 전조처럼 보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비트코인을 믿는 사람에게는 지난 주말의 급락이 단기적인 매수 기회였다"고 말하고 있다. 

우선 우리나라 규제 당국이 가상자산 관련 이슈를 쏟아냈고 정부의 ‘가상자산 특별단속기간’ 지정으로 한 주가 시작됐으며, 3일 만에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가상자산 관련 발언이 있었다. 이에 가상자산 투자를 ‘잘못된 길’로 표현하며 “잘못된 길로 가면 어른이 얘기를 해줘야 한다”는 은성수 위원장의 발언은 논란을 야기하기 충분했으며 투자 커뮤니티뿐 아니라 정치권 내에서도 비판이 쏟아졌다.

 

비트코인 폭락 이슈가 끈임없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주 가상자산 시장은 정말 멘붕, 페닉 그 자체였다. 한 주 동안 비트코인(BTC) 가격은 19% 가량 떨어졌고, 주요 알트코인인 리플(XRP)은 33%, 폴카닷(DOT)은 34% 떨어지는 등 전체적으로 큰 폭의 하락세가 있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 세계적으로 움직이는 만큼, 은 위원장 발언이 가격 폭락에 영향을 줬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김치프리미엄(우리나라 거래소의 가상자산 가격이 해외보다 높은 현상)’을 축소시키는 데엔 확실히 영향을 준 것 같다.  현재는 이에 따른 비판이 거세지고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자진 촉구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도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약 11만 4천여명이 현재 동의를 한 상황이다.

www1.president.go.kr/petitions/597851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가상자산(가상화폐) 투자자는 투자자라 할 수 없다. 국민들이 잘못된 길로 가면 어른들이 얘기해 줘야 된다.  9월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거래소는 모두 폐쇄될 수 있다.라고 발언한 것이 문제의 화두가 되었는데, 여기서 20 30 세대들이 일어선 것이다. 

우리나라의 금융을 이끄는 리더라는 사람이 청년들의 희망을 꺾은 것이다.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 잡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다시 부정한 은성수 위원장을 보며 기득권의 이기주의라는 생각도 들긴 했다. 뭐, 정치권, 기득권의 내로남불은 오늘 내일 일은 아니니..


과거 강남 부동산에 이미 투자를 끝내고, 팔지도 않으면서 국민들에게는 집 사지 마라고 투기꾼 프레임을 씌웠었죠. "강남에 살아봤더니, 꼭 강남에 살 필요없더라" 자산 양극화, 소득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는 지금 같은 시기에 이제는 암호화폐(가상화폐) 투자도 투기라며, 하지 말라고 하니 20.30대 청년들은 분하고, 화가 치밀어 오를 것이다. 나도 2030 세대로서 충분히 공감하고 격분하는 상황이다. 분명, 기득권은 이미 정보를 통해 비트코인을 투자하고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비트코인, 규제·세금에 매물폭탄…"당분간 더 떨어진다" (edaily.co.kr)

 

비트코인, 규제·세금에 매물폭탄…"당분간 더 떨어진다"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근 한 달 보름여만에 처음으로 5만달러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각국에서의 규제 움직임과 미국 정부의 고소득층 자본이득세 대폭 인상 우려에다 이로 인해

www.edaily.co.kr

공포에 매수하고, 호황에 팔라는 격언을 삼고, 어제, 엊그제 폭락 했을 때 추가 매수를 했다. 역발상은 오히려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폭락을 외치는 이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나는 꾸준히 모아가려고 한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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