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이더리움, 퀀텀
퀀텀(Qtum)은 패트릭 다이라는 인물이 2016년에 고안한 가상화폐로 이더리움 기반의 ICO에서 출발했다. 이후 이더리움에서 독립하여 자체 플랫폼을 발족했는데, 개발 과정에 유명한 중국 플로그래머가 대거 참여하여 중국판 이더리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퀀텀은 2분 주기로 신규 블록이 생성되며 블록 크기가 2MB여서 비트코인보다 거래속도가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지분증명 방식으로 채굴하는 가상화폐
퀀텀의 화폐단위는 QTUM이다. 총발행량은 1억 개로 지분증명(POS, Proof of stake) 방식으로 채굴이 실시된다. 비트코인은 작업증명(Pow, proof of Work)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작업증명은 채굴 결과가 컴퓨터 연산 능력에 비례하기 때문에 고성능 채굴기를 갖춘 채굴자에게 채굴이 독점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지분 증명은 채굴자가 보유하는 가상화폐의 양에 비례하여 채굴이 실시된다. 가상화폐를 월렛에 넣어 놓으면 채굴이 진행되므로 꼭 고성능 채굴기를 갖출 필요가 없고, 자신의 가상화폐 지분이 클수록 많은 보상을 받는다. 요컨대 퀀텀 채굴에서 중요한 것은 채굴 장비가 아닌 퀀텀의 개수이다. 퀀텀 월렛은 퀀텀의 공식홈페이지서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장점을 섞은 플랫폼
퀀텀은 비트코인의 안정성과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결합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퀀텀이 사용하는 비트코인의 UXO(Unspent Transaction Output) 모델은 비트코인을 통해 안정성이 입증된 보안 모델이다. 퀀텀은 여기에 스마트 콘트랙트 기능을 구현하는 EVM(이더리움 가상머신)을 결합하여 비트코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호환성을 극대화 했다. 퀀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모바일기기를 타고 우주까지
퀀텀은 다른 블록쳉니 플랫폼과 달리 모바일 기기를 최우선시하는 플랫폼이다. 퀀텀에서는 이를 고 모바일 전략이라고 부르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환경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퀀텀의 최종 목표는 인공위성을 통해 인터넷과 상관없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퀀텀 운용이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퀀텀은 이미 첫 번째 인공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고, 2022년 총 72개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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