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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코인투자

클레이튼 코인 급등 크러스트 조직개편 미발행물량 일부 소각

by Captain69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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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로고

클레이튼 소속

클레이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1년 전부터 소액이지만, 꾸준히 모아가고 있었다. 클레튼은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인 크러스트와 클레이튼 재단 사이 조직이 변경된다고 한다. 지난 14일 업계에 따르면 크러스트에서 근무하던 주요 인력들이 클레이튼 재단으로 소속을 변경한다고 한다.

크러스트는 카카오의 종속 자회사로 블록체인 '클레이튼' 개발을 담당하며, 이번 조직개편 이후 클레이튼이 탈중앙화 운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플랫폼의 운영 주요사항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이들은 클레이튼 재단 및 국내외 31개 주요기업들로 구성된 거버넌스위원회(GC)로만 규정, 완전분산 및 탈중앙화라는 가치가 불식됐다는 점에서 이더리움 등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와의 차이가 있지만, 그만큼 속도와 탈중앙화(디앱)에 필요한 실용성을 키우려 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클레이튼 성장성 확인

그런데, 2022년 3월 4800원 정도를 웃돌다가, 최근 200원대로 떨어져 고접대비 낙폭이 95%에 이른다. 이 때문에 클레이튼 투자자 사이에서는 신뢰가 떨어지고, 비난이 쇄도했다. 지난해 한국은행이 주도한 CBDC(중앙은행 발생 디지털 화폐) 모의실험 연구사업의 기반기술로 클레이튼의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되고 기술 우수성과 안전성을 증명하기는 했으나, 클레이튼 플랫폼을 활용한 주요서비스는 아직 많지 않다는 점도 클레이튼 투자자들의 불만으로 제기됐다.

클레이튼 발행량

이러한 불만에 대응코자 클레이튼에서는 클레이 총발행물량 100억개 중 미유통물량 70억개 중 일부를 소각하는 방안을 내놓았으나,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없다. 클레이튼은 올해 재단 운영방식부터 생태계의 참여자 확대, 클레이 물량 소각 여부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내용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향후 클레이튼 사업의 주체는 크러스트가 아닌 클레이튼 재단이 될 것으로, 탈카카오가 이루어지며, 카카오코인으로서의 인식은 점차 사라질 것 같다. 또한, 총발행물량 70억개 일부 소각하는 점, 여러 방면으로 볼 때, 장기적으로 괜찮은 코인투자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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