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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재테크 관련

미국 시장이 답인가?

by Captain69 2022. 2. 4.

흔히하는 말로, 동학개미, 서학개미들 이라고 하는데 표현이 정말.. 그렇다. 어찌되었든 서학개미가 산 순위 5개가 ETF 종목이다. 이것 자체는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ETF를 단기 차익을 위해 거래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3배 레버리지 상품 제외..) 위의 종목들을 보고는, 루시드 빼고는 장기적으로 꾸준히 사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하락에 배팅하는 인버스도 아니고,, 

 

국내장 중에 중소형 주나 소비재 주가 저평가되었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리는 요즘이지만, 일단 사람들 심리가 국내장은 아니야~ 미국장을 해야해 라는 느낌이 많이 든다. 물론 이걸 역발상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수도 있겠지만!

HDC현대산업개발, 오스템임플란트, 에코프로비엠 사태가 충격을 준다.(코스닥 1,2위가...ㄷㄷ) 근데 충격받을 것도 없는게 신라젠조차도 코스닥 2위를 찍은적이 있기 때문에..뭐..ㅎㅎ

 

심지어 물적분할 관련 포스코 주총에서는 주주들 못들어가게 직원들이 문막고 서있었다는 말도 있다. 어찌되었던간에 잘 골라서 투자하여 엉덩이 무겁게 투자하면 좋겠지만, 금융후진국에서는 투자도 적자생존이다. 원래 그런가?

 

물론 전일 페이스북(메타)의 주가가 26% 폭락하며 사상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고 한다. 다음 분기 수익 성장률이 예상보다 저조할 것으로 전망됐고, 페이스북은 전날 새로운 이름, 새로운 구조로 지난해 4분기 수익을 발표했다. 그러나, 수익이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했고, 올해 1분기 예상 수익 역시 시장 전망치인 301억5000만 달러보다 적은 270억~290억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따라 메타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내 타겟팅 광고 측정이 기존보다 어려워짐에 따라 실적 악화가 지속될 수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결과다. 

단순히 무조건 100% 미국주식이 맞다, 아니다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광범위하고, 어려운 것이 주식시장이다. 하지만, 확실한 건 ETF로 장기적으로 투자를 한다면, 분명히 나중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코 주식시장은 엉덩이가 무서운 사람이 승자가 되는 시장이다. 단기예측을 통해, 일명 단타를 해서 돈을 벌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무너지는 것도 한순간이고, 나는 그러한 시간을 단타에 쏟을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기에 미국 인덱스펀드(ETF)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와 변동성일 이용하여 편하게 수익을 추구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단기간에 써야할 자금이 아니라 여유자금으로 투자해야 하는 것은 두말하면 입아프기에 생략.. 무튼 국내주식도 좋지만, 서학개미들의 움직임 장세가 좋은이유는 그만큼 금융선진국에 투자되어 있는 나의 자금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고, 더욱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출처: 뉴스원,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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